2008년을 백운 숲속농업 원년의 해로 정하여 숲속식품 생산 총력 경주
광양시는 금년부터 3년간 137억원을 투입하여 백운산 주변 산지 700ha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숲속식품 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올해를 백운 숲속농업 원년의 해로 정하여 청정 숲속식품 생산에 총력을 경주 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광양시는 금년에 43억원을 투입 노령화된 밤나무산 등 276ha를 베어내고 고사리, 취나물, 삽주, 더덕, 매실, 녹차, 옻, 황칠, 복분자 등 산약초와 산채류를 비롯하여 백운배, 초피, 고로쇠, 밀시감 등 백운산의 자생 식물도 숲속 식품화하기 위하여 재배키로 하였다.
농업인들도 이 사업에 적극 참여 의사를 표시하고 있어 329농가에서 422ha를 신청, 우선 순위를 정하여 금년도 사업 대상자 282농가를 선정한 광양시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1월25일까지 읍면별 순회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