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래테마관광 종합계획수립 전문가 간담회
울산시, 고래테마관광 종합계획수립 전문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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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별 고래관광산업 계획 통합조정 및 보완

고래테마관광산업을 위해 완공 및 추진 중인 고래박물관, 고래연구소 고래잡이 옛모습전시관, 관경사업 및 고래탐사, 고래특구지정, 고래체험장 조성, 고래조형물설치, 고래순치장, 아쿠아리움, 고래테마거리조성, 고래벽화그리기 등 구·군별 추진계획의 통합조정 및 향후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고래테마관광종합계획이 수립돼 이를 바탕으로 고래관광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육성 추진된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정무부시장실에서 고래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봉현정무부시장 주재로 고래문화도시로서의 도시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하여 현재 구·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시 차원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사시대 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와 포경업과 관련한 역사문화자원과 귀신고래 회유해면 등 유일하게 울산시만 가지고 있는 고래의 사회·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고래를 이미지로 하는 세계 최고의 고래테마관광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고래특구지정 추진사항, 고래체험장조성 등 올해 추진할 고래테마관광산업마스터플랜 용역에 대한 검토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를 마스터플랜 계획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06년부터 고래테마관광산업을 위하여 고래잡이 옛 모습전시관 등 8개 단위사업에 11,206백만원(국비3,182, 지방비8,024)으로 고래도시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

또한 구, 군에서는 고래체험장, 고래잡이옛모습 전시관, 고래특구지정, 고래조형물설치, 아쿠아리움 등 21개 단위사업에 소요되는 1,926억원에 대해 고래테마관광마스터플랜용역을 통해 추진계획 및 투자효과 분석 등을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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