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위버'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
'테일즈 위버'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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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그래픽, 원작에 충실한 게임시스템 호평

넥슨(Nexon) 클래식RPG(Role-Playing Game) ‘테일즈위버’가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모아지오(대표 이경범)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테일즈위버: 이스핀샤를’을 1월 30일부터 이동통신사 SKT와 KTF에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일즈위버’ 모바일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원작의 느낌을 모바일 환경에 성공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원작과 비슷하게 찌르기, 베기, 물리복합형 등 모든 공격 방식을 구현했다. 원작에 선보인 대부분의 스킬이 등장하여 19종류의 서로 다른 스킬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능력치 분배와 레벨업 시스템도 원작과 흡사하게 250레벨로 구성되었다.

게임은 150여 개 퀘스트, 80여 명의 NPC(Non-Player Character), 100여 개에 이르는 맵 구성, 5종류의 거대한 보스를 포함한 총 72종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따라서 플레이 타임 역시 기존 모바일 액션 RPG에 비해 매우 길다. 3단계 난이도 별로 즐길 경우 최장 9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보장한다.

이밖에 250종류의 착용 가능한 장비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코스튬을 지원했고 조합, 강화, 아이템 리폼 등의 시스템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했다.

넥슨모바일 김준성 사업개발 실장은 “이번 ‘테일즈위버’ 모바일 게임은 원작에 버금가는 작품성을 핸드폰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이스핀샤를 편 이후 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후속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작 특유의 미려하고 감성적인 그래픽이 모바일 화면에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전부터 모바일 게임 전문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기존 온라인 유저뿐만 아니라 전통 모바일 게임 유저들로부터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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