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은 우리 사회의 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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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일자리 창출 강조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30일 오전 (재)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 일하는 사회'가 주최하는 '2007 사회적 기업 시상식'에서 양극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사회적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사회적 기업은 우리 사회의 큰 금광이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진 우리 사회에 일자리의 중요성과 사람의 창조력이 모든 것이라는 것을 깨우쳐준 사회적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문 대표는 최근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소회를 밝히며, 미국의 빌 게이츠 사례를 들며 “다양한 기부문화를 통해 기업, 시민 등이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앞장서 실현하고 있는 문화가 바로 미국의 힘이다”며 국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문 대표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 모두가 일자리를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실업극복국민재단은 문국현 대표의 강의가 끝난 후 ‘2007 사회적기업 시상식'을 열고 (주)미래E&T, 동천모자, (주)이장, (사)전통문화사랑모임 4개 사회적 기업과 (사)사회적 예술기업의 한길우 대표에게 상패 및 2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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