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대상자 심의 확정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읍ㆍ면의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사업을 공개적으로 홍보하여 접수된 53개 시범사업에 대하여 2월1일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심의 확정한다.
이번 사업은 총 23억원으로 예산이 지원되며 심의회는 2008년도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업무 설명, 기타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토의로 53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대상자를 엄격하고 객관성 있게 심의하여 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본 심의회에 상정, 심의하여 대상자가 선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조기에 사업이 착수된다.
또한, 심의회는 농업기관·단체간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지역농업발전에 관련된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제시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농업여론 수렴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하는 2008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농업, 찾고 싶은 농촌을 위한 기술개발·보급을 목표로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친환경적 농업기술 보급 확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 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력 육성, 기술·경영 컨설팅 및 사이버 기술정보 지원 확충, 농촌자원의 소득화와 생활환경개선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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