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생태현황도 구축 및 활용방안 보고
청주시, 도시생태현황도 구축 및 활용방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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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오후 1시40분, 생태 네트워크화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환경친화적 도시관리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생태현황도(Biotop Map) 구축 및 활용방안 보고를 2월 1일 오후 1시 40분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시는 2005년 제1차 도시생태현황도 DB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충북대학교건설기술연구소에서 맡아 제2차로 2억원을 들여 2006년 7월 3일 착수해 올 1월 2일 완료했다.

시는 도시의 생태환경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생태현황도"의 기초 근거인 생물서식현황 정밀조사와 유형화 작업을 거쳐 생태 등급도를 만들었다.

또한 도시생태현황도는 서울시와 성남시에 이에 전국에서 3번째로 구축 되었으며, 도시계획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한 도시생태계 조사 등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차별성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성과물을 도시관리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녹지축의 복원을 추진하여 동식물의 이동통로를 확보하는 등 생태 네트워크화 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이 늘푸른 녹색도시로 만들어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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