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과학기술부가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문화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초자치단체에 테마과학관을 건립하는 공모사업에 ▲청양 칠갑산스타파크(계속사업) ▲당진 삽교호해양테마과학관(신규사업)이 2월1일 선정됐다고 충남도가 밝혔다.
이로써 충청남도는 기 선정된 서산 천문기상과학관, 홍성 궁리포구조류탐사관, 아산 장영실과학관을 포함 5개의 과학관이 건립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청양 칠갑산스타파크는 칠갑산 도립공원 內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돼 천체망원경, 돔 영상관, 실내외전시장 등이 설치되며, 2008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당진 삽교호해양테마과학관은 당진 삽교호 친수공간 內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돼 전시관, 바다체험관, 수족관, 해양탐사관 등이 설치되며 2010년에 완공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과학관이 완공되면 청소년 및 도민에 대하여 첨단 과학시설 체험교육場 제공, 도민의 과학기술 마인드 및 수준 향상,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 인근 문화관광시설과 연계, 체험형 과학관광 루트화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첨단 테마과학관을 관광인프라 시설로 병행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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