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식 화백 작품전 'Bee의 생태'
이만식 화백 작품전 'Bee의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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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

옻염법에 의한 작품구성으로 소재와 질감면에서 독특성을 지닌 'Bee'를 소재로한 이만식 화백의 새로운 작품 25점으로 인사아트센터 제1전시장에서 2월20일부터 2월26일까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옻염은 회구로써 화면구성을 하는데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특히 화면구성의 마티에르는 다변화적으로 효과적이며 식물성 유액을 첨가함으로 옻액의 무채색을 이상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옻의 특성은 부태와 부식을 막고 색상의 퇴색을 방지한다.

물론 화면구성은 조형적 요소와 감각에 의하여 작가가 창출하는 것이다. Bee를 소재로 한 것은 친환경적인 곤충으로써 환경의 오염속에서는 생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천연적 자연환경을 살리자는 의미로써도 마땅하며, Bee는 꽃가루를 이전시켜 꽃과 식물의 번식을 도모한다.

현대문명사회에 다양한 건축양식이 부각되고 있지만 Bee의 생태는 한 집단체로써 단결력과 조직성,근면성,역사하는 활동성은 인간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외적침입의 반어력도 탁월하며 인간에게 활력성을 주는 보고를 주기도 한다. 동양이나 유럽 일부에서는 Bee는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오고 있다.

본 작가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중시하여 기법상의 마티에르는 옻염법을, 주소재는 Bee를 선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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