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복싱연맹집행위원회 회의 열려
2008 세계복싱연맹집행위원회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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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조선비치호텔에서

세계복싱연맹(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이 주최하는 '2008 세계복싱연맹집행위원회 회의'가 부산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린다.

회의는 2월15일(금) AIBA 대륙대표위원회 회의, 리그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자문단 회의와 집행위원회 회의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AIBA 집행위원회는 회장, 분과위원장 등 33명으로 구성된 AIBA 최종 의사결정기구이며, IOC위원이 AIBA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회의에는 5명의 AIBA 자문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누리마루에서 열리는 전체회의(2.17.일)에는 세계복싱연맹 집행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AIBA의 2007년 운영평가와 함께 2008년 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이에 앞선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는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대한복싱연맹이 주관하는 코치 및 심판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국제 컨벤션 도시 부산시가 지난해 10월22일 시카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 때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외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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