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무선국 시설자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서울체신청은 15일 옹진수산업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수협강당에서 '전파이용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도서지역처럼 전파행정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서울체신청이 마련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옹진군 지역에서 운항 중인 선박의 선주, 선장 등 선박국 시설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체신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무선국 허가관련 법령 중 개정된 사항을 소개하고 각종 민원서류 작성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파사용료 수납, 선박국 검사 등에 관한 시설자들의 요구사항도 접수하여 처리했다.
서울체신청은 앞으로도 계속 전파이용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방문, 주민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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