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관과 작업공정시설 등을 둘러봐

15일 오후 민주신당 손학규 대표는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충북 제천에 소재한 대림요업을 방문하였다.
손학규 대표는 공장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인사말을 통해 "제천경제에 대림기업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익히 들어왔다. 지역에서 효자는 지역주민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25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이니까 대단하다. 대림요업의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나 더 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 차원을 뛰어넘어 국가 차원에서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국가차원에서 요업클러스터 구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현장을 방문하면 고용이나 월급이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제천지역이 옛날에는 교통과 시멘트 산업을 통해 발전했는데 최근에는 한방산업, 한방엑스포 유치로 새로운 길을 찾아나가고 있다.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2010년에 있을 한방엑스포 성공과 대림요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손학규 대표는 미래창조관과 작업공정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오늘 방문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유인태 최고위원, 박홍수 최고위원, 김종률 의원, 서재관 의원, 이시종 의원과 엄태영 제천시장, 김흥기 공장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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