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담양복지 정책, 살맛나는 주민복지 실현

담양군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1월 31일에 심의 의결한 2008년도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을 책자로 발간하여 지난 14일 배부했다고 밝혔다.
2008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은 건강한 담양복지 정책, 살맛나는 주민복지의 실현을 위해서 주민의 삶 차원에서 생애주기, 계층을 고려한 건전한 지역사회복지 정책 실현과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기본목표 및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방문요양 등 효자행정 실현,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 지원강화 및 차상위계층 자활능력 배양,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개선 및 저소득 아동복지 증진과 장애인 자활사업 고용촉진 등 사회참여 확대를 중점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복지자원 조달계획에 의거 노인복지, 저소득층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보육복지, 청소년복지, 여성복지 및 보건의료사업 등 총 7개 분야 55개 단위사업에 소요되는 628억원의 재원 확보방안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은 담양군 지역사회복지 4개년(2007∼2010) 계획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이번에 배부되는 책자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담양군의 복지정책을 이해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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