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후변화 인식지수 조형물 제막식' 열려
대한상의, '기후변화 인식지수 조형물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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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높이기 기대

▲ '기후변화 인식지수 조형물' 시안

'기후변화 인식수준' 보여주는 조형물, 시청앞 광장에 세워진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수준을 담은 '지구' 조형물이 서울시청 앞에 세워진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환경재단은 19일(화) 11시부터 서울시청 광장(분수대 부근)에서 '기후변화 인식지수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조형물은 지구 모양의 가로1.2미터, 세로 1.2미터, 높이 3.3미터 크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과 산업계의 인식 수준을 담고 있다.

제막식에는 박영우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염명천 산업자원부 국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옥용연 에너지관리공단의 본부장 등 15명가량이 참석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에너지관리공단은 17일 발표한 '기후변화 인식지수'를 통해 국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53.1점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지속가능경영원 관계자는 "조형물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변화 활용체계 구축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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