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정현지구 산업단지 가시화
마산 정현지구 산업단지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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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마산시가 지난 연말 진북산업단지를 분양한데 이어 인근인 진북 정현지구에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지난해 5월 마산 상공회의소 회원 20명이 공장 용지난에 허덕이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염가의 맞춤형 공장용지를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153억원을 투자하여 마산산업개발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진북 정현리 일대 191,550㎡(139필지, 소유자 93명)의 부지를 지난해 매입을 완료하고 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제안함에 따라 마산시는 입안, 공람공고, 의회 의견 제시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곧 경남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에 있다.

자유 무역지역외 이렇다할 만한 산업단지하나 없는 마산시가 이제 진북산단 891,914㎡과 함께 정현지구산단이 조성되면 마산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여느 때보다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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