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하여
문화재청은 제17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하여 취임당일인 2월25일 경복궁, 창경궁, 종묘 등 3개 궁궐과 현충사 유적관리소를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새 정부의 출범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민통합의 계기로 삼고자 거행되는 이번행사에 발맞추어 경복궁 등을 국민들에게 무료 개방함으로써 국민들과 함께 새 정부의 출발을 기념하고 축복하는 화합의 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무료개방 행사에 제한관람제를 채택하고 있는 창덕궁과 덕수궁은 제외되며 관람객 안전관리와 문화재 보호관리에 역점을 두어 개방에 따른 안전 및 방재대책이 여느 때보다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