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역 건조경보 발표로 특별경계
강원도는 지난 2월13일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동해안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도내 전역에 본격적인 산불특별경계에 돌입 하였다.
금번 동해안지역의 건조경보 발표에 따른 산불예방 감시활동 강화 내용을 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에 고정 배치하여 산림으로 접근하는 「길목」은 주ㆍ야 24시간 상시감시를 강화하고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 봉쇄함은 물론 강풍ㆍ건조경보 발령 시에는 전 산림의 입산을 통제하고 소속공무원을 마을에 배치하거나 비상대기 하고 취약시간대에 간부공무원 특별 순찰을 실시하며 임차헬기 6대를 활용한 공중계도와 마을앰프방송, 차량가두방송 등 사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ㆍ진화 장비와 진화조직을 철저히 점검하여 산불발생시 완벽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토록 하였다.
아울러, 강원도는 금년 봄철은 주 5일근무제의 본격시행과 총선이 있는 해로서 그 어느 해보다 산불예방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모든 행정력을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산불경계근무를 가일층 강화키로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