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인터넷무역지원 희망기업 접수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증대를 위해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상품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130개사를 SBA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SBA는 해마다 E무역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천만 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총 18백만 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수혜기업은 서울시 인터넷무역 B2B 포털사이트(www.hiseoultrade.com)를 기반으로, 산자부 지정 대형 E무역상사를 통한 E무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바이어 DB 제공, 수출 홍보지 상품 게재, 해외 E마켓플레이스 활용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혜기업은 국영문 E카탈로그 제작, 해외 바이어 알선, 거래제의서 제작 발송, 인콰이어리 관리 등의 E무역 업무프로세스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소시스, 알리바바 등 해외 이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무역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 소재 수출 유망 제품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기업의 별도 부담금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국제협력담당관 국제통상팀(3707-9358),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협력팀(2222-3797/379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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