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스티커형 온도계' 배포
보건산업진흥원, '스티커형 온도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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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보관식품의 위생관리 통해 HACCP 중요성 전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가정이나 접객업소에서 냉장고 온도를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스티커형 온도계'를 10,000부 제작하여 4일(화) 배포한다.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식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냉장온도의 관리가 중요하다. HACCP 기준에서는 냉장온도를 5℃이하로 정하고 있으며, 냉장보관되어야 하는 식품은 이 온도 이상에서는 서서히 미생물이 증식하여 식품이 부패·변질된다.

이번에 제작, 배포하는 '스티커형 온도계'(그림)는 냉장실내에 부착하여 사용하며, 온도가 5℃ 이하가 되면 청색의 HACCP 마크가 나타나고 5℃ 이상일 때는 다시 사라져 누구나 쉽게 냉장온도를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HACCP지원사업단 임기섭 단장은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형 온도계는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는 물론 가정에서도 식품위생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HACCP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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