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에 대한 안전망 구축의 효과
서울시는 용산구 서계동 243-11번지(서울서부역, 만리동 고개 근처)에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서울시 청소년 일시쉼터'(별칭:‘청소년 누리’)를 3월부터 운영 개시했다.
서울시 청소년일시쉼터 ‘청소년 누리’는 가출의 위험이 있는 9세~24세(청소년기본법) 청소년에게 정보탐색 및 교육활동지원, 여가활동지원, 긴급 상담 및 기관연계 등의 서비스를 중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1차 위험상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신변을 보호하고, 2차 비행으로의 연결 가능성을 축소함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한 복귀와 사회적응을 꾀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청소년쉼터 ‘청소년 누리’를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소년일시쉼터에 전화(02-718-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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