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 본격 추진
충북도,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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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시, 한국토지공사 사업시행 협약체결

2004년 7월 제천개발촉진지구를 시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격었던 제천시 봉양읍 구곡·마곡리 일원 534만㎡의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가 2008. 3. 7 충청북도와 제천시, 한국토지공사간 지역종합개발(웰빙휴양타운조성) 민자유치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함으로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시행협약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정된 지역종합개발지구내 웰빙휴양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민자유치사업으로 총 사업비 8,500억원중 토지보상과 기반조성에 소요되는 1,500억원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서 직접 투자키로 결정하는 사업시행 투자협약이다.

금번 추진되는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는 웰빙휴양레져타운으로 교육연수단지 15동 66만㎡, 주거단지 34만㎡, 상업시설 32만㎡, 연수골프장 54홀과 스키장 6면 부대시설 등으로 오는 2009년 상반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보상업무를 시작으로 201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경 골프장, 스키장 부분의 민간투자자 공개모집과 관련하여 이미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가 사업참여 의사를 한국토지공사에 알려오고 있어 중부내륙권의 관광휴양레져 선도사업으로, 전국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제천지역종합개발지구 웰빙휴양타운 조성사업"의 성공 전망을 한층 더 밝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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