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열려

북한강 문화 나들이는 '언제나, 다양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정기공연을 펼친다.
남양주시는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강을 바라보며 공연 및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첫 공연 '사물광대'는 김덕수 사물놀이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던 4명의 단원들이 북한강야외공연장의 2008년 상설공연 개관을 축하하는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강 야외공연장을 활용해 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 시민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는 공연은 '파릇파릇', '가족사랑', '맑음', '싱싱', '젊음', '국악', '재즈' 등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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