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LED 버스승강장 준공

광주시 북구는 최근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신ㆍ재생 에너지 기반시설 보급에 나섰다.
북구는 "신ㆍ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여 13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131,400㎾의 발전설비로 연간 사용량의 76%를 자급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또 북구는 태양광 LED 버스승강장 4개소와 북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설치하는 등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을 통해 복지시설의 운영비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호남권 에너지 교육ㆍ홍보관'을 북구로 유치하여 국비 60억원의 지원사업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에 있으며, 향후 교육ㆍ홍보관을 활용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의 교육ㆍ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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