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 국제 태양광 컨퍼런스 개최
2008년 한국 국제 태양광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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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태양광 산업 선두 기업들 기술 및 사업 전략 발표

오는 3월26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구 학여울전시장) 국제회의장에서는 급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산업에 대한 전세계 관련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최신 기술 동향 및 각 국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분석하고 공유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디스플레이뱅크의 주최로 개최된다.

전세계 태양광 산업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Q-cells과 Suntech 등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후발 주자로서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선진 기술 및 기업들의 사업 전략의 발표를 통해서 향후 기술 방향과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본 행사는 태양광 시장 분석, 선진 기업들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사업 전략, 그리고 각 나라별 태양광 산업 동향 및 지원 정책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태양광 사업단 김동환 단장을 통해 "한국 태양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발표와 지난 해부터 솔라셀 산업에 대한 연구조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디스플레이뱅크 김광주 부사장의 "전세계 태양광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중심 내용으로 구성될 두번째 "선진 기업들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사업 전략" 세션에서는 큐셀(독일), 알박(일본), 썬텍(중국), 유니솔라(미국), 듀폰(미국) 등 해외 선진 기업들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사업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며, 더불어 한국 기업인 LG화학, 웅진에너지 등의 사업 준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세션은 태양광 사업 분야에서 후발 기업인 한국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방향 및 사업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마지막 세션인 "국가별 태양광 산업 동향 및 지원 정책" 세션에서는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태양광 산업이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 국가들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육성되고 있는지에 대한 좋은 사례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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