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4시, 광역소각장 건설공사 현장

청주시는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와 매립지난 해소, 도시환경오염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중인 청주권 광역소각 시설공사 소각로 보일러드럼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3월20일 오후 4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가졌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건설공사는 755억원을 들여 2006년 9월 29일 기공식 이후 문화재 시굴조사, 가설 현장사무실 및 부지정리, 기초공사를 비롯해 소각동 지하2층, 지상4층 골조공사와 소각로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관리동 2층 골조공사, 정비세차동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42%의 순조로운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날 재해 없는 사업이 되도록 천지신명께 진심으로 기원하고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근로자와 직원은 365일 무재해 현장 달성 결의 다짐대회를 가져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각장 건설공사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드럼 상량식과 안전 및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청 관계자외 감리단, 시공사, 주민지원협의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조롭게 진행중인 광역소각장 건설공사는 금년 12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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