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평택 서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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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관련 사업설명회 개최

지역의 균형 있는 도시개발과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서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조성공사의 시공회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3월 27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서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총사업비 769억 9,400만원을 들여 평택시 동삭동 160-1번지 일원에 49만 7,915㎡규모로 조성되는 환지방식의 사업이며, 3,147가구, 9,756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서재지구는 2000년 3월 토지구획정리사업지역으로 지구지정 되어, 2006년 1월 제 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2007년 2월 도시관리계획(제1종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07년 5월 경기도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금년 2월 환지예정지로 지정되었다.

사업지구 내 지장물 보상과 영농보상은 '07년 12월에 실시하여 현재 보상이 진행되고 있고, 금년 5월에 조성공사를 착수하여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010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전국 120개 업체에서 토목분야 기사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4월29일에는 조달청 주관으로 전자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가 선정되며 입찰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과 시 홈페이지 입찰 공고란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슈퍼평택으로 한층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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