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시민회관서 기념식 개최, 무료진료 등 실시
대구시는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보건의 날 기념식을 비롯하여 각종 무료진료 및 캠페인,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먼저 대구시는 4월7일 오전 11시 대구시민회관에서 지역의 보건ㆍ의료 단체장과 임직원, 정신보건기관협의회, 간호대학생, 시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사업 및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다.
유공자는 지역보건사업에 남달리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 오신 대구파티마병원 박정애님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유공민간인과 공무원 23명이 표창을 받는다. 그리고 관련단체 및 구?군 보건소에서는 금년도 '보건의 날' 주제인 '기후변화로부터의 건강보호(Protecting health from climate change)"에 맞추어 '보건의 달' 4월 중에 시민의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각종 켐페인과 건강증진 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 등을 실시한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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