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봄철 산란기 대비 불법어업 단속
장흥군, 봄철 산란기 대비 불법어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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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군, 경찰, 수협등 유관기관 합동 대대적 단속실시

장흥군에서는 2008년도 어업질서확립 종합대책에 연안 어장과 내수면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봄철 어패류 산란시기를 앞두고 전남도와 시군, 해양경찰,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이 기간동안 어업인들로 하여금 소중한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불법어업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은 육상과 해상 단속반을 편성하여 동시에 단속을 실시하며, 포획 금지체장 및 기간을 위반하여 어린고기를 잡는행위, 새우조망 조업구역 및 어구규격 위반, 김양식장 무기산 등 유해약품 사용, 연안에 난립된 불법 정치성 구획어업(호망,각망)과 무허가 통발어업 등을 중점 단속키로 하였다.

한편 지난달 단속실적으로는 탐진강 어린연어를 방류하면서 사전에 탐진강 하류에 불법으로 설치된 무허가 각망과 실뱀장어 그물 17통을 적발, 사법처분과 함께 철거 완료하여 내수면 자원보호에 기여하였고 연안에서는 삼중자망과 무허가 통발어업을 단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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