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부터 5일간...국회의사당 내 운동장 등

올해로 두번째 개최되는 국회전통예술축제는 2008년에 맞이하는 제헌·국회개원 60주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더욱 풍성하고 격조높은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노래, 연주, 춤, 해학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뺑파전>과 윤문식, 김성녀씨 등이 출연하는 <쾌걸박씨>, 가야금병창, 학춤, 비보이와 모듬북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국악한마당 등 흥겹고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해 수만 관중의 환호를 받았던 궁중줄타기 공연이 다시 한번 국회운동장에서 타악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국회의사당 참관이 사전예약 없이 1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국회 경내 곳곳에서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풍선, 햇빛가리개, 식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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