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각자의 영화관> 5월15일 개봉
<그들 각자의 영화관> 5월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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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 영화제 60주년 특별기획작

칸느 영화제의 6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 최고의 거장감독 35인이 뜻을 모아 만든 위대한 프로젝트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 오는 5월1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35명의 감독들이 각자 평생동안 영화를 만들면서 느꼈던 영화관(館)에 대한 느낌을 3분이라는 정해진 시간내에서 함축해서 표현한 옴니버스 영화로서 상영작은 모두 32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졌다.

제한된 시간 내에 영화관(館)을 모티프로 거장 감독들 각각의 영화관(觀)을 드러내는 동시에 관객들이 영화관에 가지고 있는 추억과 상상력을 만끽하게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셀 수 없이 많은 관객들의 인생의 영화가 되었던 작품들을 만들어낸 테오 앙겔로풀로스, 기타노 다케시, 라스 폰 트리에, 첸 카이거, 구스 반 산트, 왕가위, 데이빗 린치, 데이빗 크로넨버그, 장 이모우, 올리비에 아싸야스, 빌 어거스트, 제인 캠피온, 차이 밍량,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로만 폴란스키, 빔 벤더스 등 총 35명의 감독이 참여한 영화사에 전무후무한 이 위대한 프로젝트는 칸느 6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 작품으로, 칸느 영화제가 직접 제작 및 기획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61번째 칸느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국내에서 전격 개봉을 확정지은 <그들 각자의 영화관>은 평소 영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반드시 보고 영화와 영화관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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