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두번 욕탕요법·반신욕법, 효과만점
몸에 기운 없을 때 반식욕, 역효과 가져올 수도
현대인들은 바쁜 현대생활에서 각종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여러 가지 신진대사의 기능이 깨지기 마련이다.
특히 만성스트레스가 된다면 면역력 저하나 기억력 감퇴 등 몸의 항상성 유지를 깨트리기가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자기관리를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등을 통해 부지런히 건강할 때 건강을 챙겨야 한다.
욕탕요법·반신욕법을 이용해라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욕탕요법 및 반신욕법은 건강에 매우 좋다. 반신욕은 동맥의 혈액의 산소나 영양, 면역물질 등을 이기기 위해 전신의 기관이나 세포에 전달해 여러 가지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을 해준다.
반신욕의 효과를 꼽는다면 심장이나 폐, 간장, 신장, 위장 등 여러 가지 내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다.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에 감염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는 것도 또 다른 효과로 꼽을 수 있다.
몸 전체 체온의 균형을 맞춰주므로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손, 발이나 배가 차가운 사람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주고 땀을 통해 몸속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몸 전체의 기능을 향상시켜 피로회복에도 좋다.
특히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은 여성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하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 여성의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냉증 등을 치료하는데도 좋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환자는 전신욕을 하는 것 보다 피가 잘 흐르고 혈압을 낮춰주는 반신욕이 잘 맞다. 그리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불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잠자기 전에 충분한 수분섭취 및 우유를 마셔주고 반신욕을 하면 불면증이 해소되어 잠을 잘 잘 수가 있다. 감기 예방에도 좋다.
몸의 기능 활성화시켜라
혈행개선, 노폐물 및 독소배출, 피부미용 효과, 근육이완, 냉증제거, 피로해소다이어트 효과 등 어떤 치료방법이 됐던 간에 인체 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야 한다. 오장육부의 기능이 약해지고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면역력과 치유력이 약해져 질병이 침투했을 때 물리치지 못하면 질병에 걸리게 된다.
반신욕은 무엇보다 신진대사가 잘되게 하는 방법이다. 반신욕을 하면서 손이나 팔을 탕에 넣고 해도 관계는 없다.
반신욕이나 사우나도 좋지만 적당한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고 땀을 흘리는 것이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치료가 될 수 있다.
특히 효과적인 면으로 볼 때는 운동으로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땀을 흘리고 열을 내준다면 가장 최상의 방법이다. 그러나 반신욕도 몸의 기운이 없을 때 하는 것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때문에 몸이 피곤할 때는 적절히 조절해 무리해서는 안된다. 땀을 조금씩 흘리는 정도면 훌륭한 효과는 분명히 있다.
재즈댄스 따라하기
세 번째는 첫 번째와 반대방향으로 양손을 동그랗게 돌려준다. 그리고 나서 두 번째 동작과 반대방향으로 양손을 동그랗게 돌려준다. 다음 양팔을 위로 쭉 뻗어주면서 한손씩 번갈아 가며 이동해준다. 이 같은 동작을 경쾌한 음악에 맞춰서 계속 반복하면 된다.
배남은 교수
배남은 교수는 한양대학교 생활스포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여 년 넘게 기계체조, 리듬체조, 요가, 에어로빅, 재즈댄스 등 생활체육 전문가로 활동했다. 기계체조청소년대표를 거쳐 현재 BNI재즈댄스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사이버대학 건강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