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성웅이순신축제에 이동박물관 운영
문화재청, 성웅이순신축제에 이동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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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배 세계의 배' 주제로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제47회 성웅이순신축제에 '한국의 배 세계의 배'라는 주제로 축제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박물관'을 4월25일(금)부터 30일(수)까지 6일간 운영한다.

성웅이순신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국난국복의 위업을 계승하고자 매년 장군의 탄신일을 전후하여 개최해온 전통 깊은 문화관광 축제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세계해전사상 유례없는 대전승의 역사적인 인물로서 그의 이름 앞에는 항상 시호가 먼저 붙는다. '성웅', '구국의 영웅' 등 이는 한 인간으로서의 이순신을 말하지 않고 항상 전쟁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모든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군사영웅의 의미가 있다.

이번 성웅이순신축제 '이동박물관'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배 그리고 수중에서 발굴된 유물, 수중문화재 사진과 함께 다양한 해양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해양 역사를 바르게 홍보하고, 또한 다양한 해양문화체험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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