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생활용품, 산업용품 선보여

담양군은 대나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10회 대나무축제 홍보를 위해 서울에서 대나무관련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나무제품 전시회는 대나무생활용품(대자리, 대베개, 죽부인 등), 장식용품(귀걸이, 목걸이, 죽검 등)은 물론 채상, 참빗, 죽렴 등 문화재 작품과 대나무 웰빙 산업용품(대잎차, 죽초액, 죽초액비누, 대숯 등)들을 알리게 된다.
또 전시회와 함께 대잎술, 대잎차 시음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무좀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죽초액 체험마당과 담양군 대나무공예 명인 들의 낙죽, 죽부인, 부채, 단소 만들기 등 대나무공예품 시연도 계획되어 있어 서울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서울 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이루어져 제10회 담양대나무축제와 대나무관련 제품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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