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곤충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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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농촌진흥청 유용곤충과 곤충생태원 개방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곤충생태원 개방 및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체험행사를 맞아 곤충생태원 및 곤충관찰관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수서곤충 등 살아있는 희귀 곤충을 직접 만져 보고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잠사과학박물관에서는 누에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고치실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농촌테마마을 및 도시의 베란다 등에 보급 가능한 학습애완곤충과 사육키트 30여점과 콩깍지, 솔방울 등 자연의 소재로 만든 나무곤충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직원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팀인 ‘황금물결’이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즐거운 이벤트 행사를 마련한다. 황금물결은 “곤충아,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다채로운 게임, 율동 등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 푸짐한 선물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전화(031-290-8542)와 홈페이지(http://www.niast.go.kr, http://goodinsect.niast.go.kr)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직원 가족과 한국곤충자원연구회 회원들을 비롯해 총 300명의 어린이가 초청될 예정이다.

농업과학기술원(www.niast.go.kr)은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농업생물부 내 곤충생태원, 곤충표본전시관, 나비 및 반딧불이생태관, 야외생태원, 잠사과학박물관 등을 개방할 예정이다. 관람은 매주 월, 수, 금요일(주 3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 전화예약(031-290-8542)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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