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의 연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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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상설공연장 광화문아트홀' 개관기념 공연

▲ 전통연희상설극장 광화문 아트홀 개관기념 100일간의 연희페스티벌 포스터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와 (사)사물놀이 한울림이 전통연희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게 현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예술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5월8일(목) 오후 5시에 국내 최초로 광화문아트홀 전통연희상설공연장을 개관한다.

남사당놀이·풍물·탈춤·무속·사물놀이·인형극·줄타기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연희는 우리 전통예술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전통연희는 음악·성악·무용·극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악가무극(樂歌舞劇)이 일체화된 종합예술로써 현대적 공연 양식으로 거듭날 경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공연예술 브랜드상품으로써의 가능성이 가장 큰 장르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집중 육성 공연예술로 부각되고 있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와 (사)사물놀이한울림은 종로구와 지난 4월1일 2007년 다목적홀로 건립된 광화문아트홀(370석 규모)을 전통연희상설공연장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광화문아트홀은 전통문화 관광 특구인 종로구의 이미지에 맞게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전통연희작품을 제작·개발하는 공연장으로 재탄생되어질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전통연희상설공연장 개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광화문 아트홀은 5월9일부터 8월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원류인 전통연희의 우수성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0일간의 연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남사당 놀이 여섯마당 중 줄타기(왕의 남자의 출연했던 권운태 출연)

'100일간의 연희 페스티벌'에서는 사물놀이, 전문예집단의 연희, 풍물연희, 탈춤연희, 무속연희, 줄타기, 창작연희 등 을 주제로 하여 전통연희를 이끌어 온 인간문화재급 명인들과 전통연희의 최정상급 연희예술가들이 출연하여 전통연희의 원형 작품뿐만 아니라 전통연희를 모체로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고품격 창작연희 16개 작품이 올려 질 예정이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와 (사)사물놀이 한울림은 전통연희의 원형을 회복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려 한다.

▲ 전통인형극 <꼭두>는 남사당 놀이의 박첨지놀이를 현대화한 된 창작 작품이다. 전통적인 박첨지 놀이를 설치미술의 미적 예술과 그림자놀이, 인형놀이, 탈춤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뤄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탄생되었다.

따라서 전통연희상설공연장에서는 일반대중과 내·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재미있고 흥겨운 고품격 전통연희 무대공연 관람과 함께 전통연희를 체험하는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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