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통하는 ‘독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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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추천

나쁜 기업, 그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가
한스 바이스 저/ 프로메테우스 / 1만6800원
‘나쁜 기업’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그늘과 거대 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은 아디다스, 알디, 바이엘, 맥도날드 나이키, 지멘스 등 50개사가 넘는 유명 브랜드업체들이 비인간적인 노동착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또한 신자유주의라는 우산 아래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는 물론,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관여돼 있음을 밝히고 있다.

회사에서 통하는 독심술
윤태익 저/ 크레듀 / 1만2000원
‘회사에서 통하는 독심술’의 저자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게 그 사람을 대해야 모든 일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의 성격을 에너지 중심에 따라 머리형, 가슴형, 장형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이를 각각 3가지로 구분한 9가지 성격 유형을 제시한다. 이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기 위한 독심술을 안내한다. 유형화한 사람들의 성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또한 직장에서 사람의 유형화된 성격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내 놓는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과학
마이클 핸런 저/ 이음 / 1만3000원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과학’은 공상과학소설이자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음반, 컴퓨터 게임, CD, 연극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을 열광케 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속에 담긴 과학을 낱낱이 밝힌 책이다. 말하는 침상, 보곤인, 하브라 잎 위에 시를 쓴 시인 랄라파 등은 놀라운 과학적 발상이기전에 수많은 과학적 논쟁에서 비롯된 예견이다. 열혈 독자이기도 한 저자는 소설 속에 담긴 기발한 과학적 착상속에 숨겨진 과학 기술과 정보를 유쾌하고 알기 쉽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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