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디자인 ‘디지털 TV와 조화 완벽’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의 경우 부드럽게 흐르는 곡선미를 강조한 스피커는 어느 인테리어 소품보다 품격 높은 거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플레이어에 인체공학적 키 높이 디자인을 적용해 CD나 DVD를 넣고 뺄 때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으며 터치 센서 조작키로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더하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으로 스칼렛 홈시어터는 오디오 명장의 손길을 거친 만큼 저음, 중음, 고음의 균형이 뛰어나고 실제 음악이 연주되는 현장에서 듣는 것 같은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충실히 구현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귀에 피로감 없이 생동감 넘치는 음색을 느낄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게다가 U자형 스피커 유닛 채용으로 효율적인 소리 전달이 가능해 기존 스피커 방식보다 30% 이상 맑고 세밀한 음색을 표현하고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버추얼 사운드 매트릭스(VSM) 기술이 적용돼 5.1채널 스피커로 10.1채널의 입체적이고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스칼렛 홈시어터는 화질 보정 기술인 ‘풀HD 업스케일링(Full HD 1080p Up-Scaling)기술’을 적용해 기존 DVD 콘텐츠의 SD급(480i) 영상을 6배 더 선명한 풀HD급(1080p) 화질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다. 재생중인 CD음악을 MP3파일로 변환해 홈시어터에 연결된 MP3플레이어 등 USB장치에 바로 저장 할 수 있는 ‘USB레코딩’ 기능과 리모컨 하나로 간편하게 TV와 홈시어터를 조작할 수 있는 ‘심플링크’ 기능도 추가했다.
이우경 LG전자 DDM 마케팅팀 상무는 “이 제품은 오디오의 거장 마크 래빈슨이 튜닝해 지금까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즐기던 명품 사운드를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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