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관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 논의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7일(화)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내외가 인민대회당 홍콩청에서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하여 양국관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국빈만찬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공식수행원 12명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수빈 삼성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 15명 등 총35명이 참석하였고, 중국측 참석자로는 천창즈(陳昌智) 전인대 부위원장, 다이빙궈(戴秉國) 국무위원, 양제츠외교부장을 비롯한 36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국측은 금번 쓰촨성 지진사태 복구 지원을 위해 중국에 파견된 김영석 한국 지진구조 팀장을 초청해 한국측의 지진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