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과 두부 35~40%가 단백질인 콩을 어릴 때부터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자. 콩을 안 먹는 아이에게는 콩보다 소화가 잘되는 두부도 좋다.
고등어, 멸치, 참치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참치를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먹자. 질 좋은 단백질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EPA와 DHA를 한꺼번에 먹는 것이 된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리신, 철분, 아연이 많다. 버섯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채소와 고기의 장점을 고루 갖춘 식품이다. 햇빛에 말릴 때 비타민D가 4배 이상 생긴다고 하니 말린 표고버섯이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 좋다.
시금치와 브로콜리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 엽산, 철분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매일 먹을 것을 권한다. 칼슘은 물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많은 브로콜리도 권장 식품이다.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활성화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다. 수용성 섬유소가 많아 장운동도 좋게 한다. 미역, 다시마, 김 칼슘과 무기질의 대표식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는 어린이 뼈 성장과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든다.
귤, 키위, 토마토, 사과 한 두 개로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충족시켜주는 귤. 각종 비타민과 칼륨, 칼슘, 유기산 등의 영양소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토마토.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다양한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엽산, 구리도 풍부해 키 크는 데 좋은 키위. 비타민과 칼륨, 식이섬유가 많은 사과. 이들 4인방이 성장기에 권장하는 과일이다.<자료제공 : 하이키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