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방법은 절반 정도가 '주위 인맥의 도움'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올해 하반기 중에 이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는 최근 직장인 101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9.4%가 '이직 계획 이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에게 어떤 경로로 이직을 준비할 것인지 물어본 결과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8.2%)가 '주위 인맥의 도움을 얻는다'고 답했다. 뒤이어 '취업사이트를 활용한다(29.3%)', '헤드헌터를 활용한다(11.4%)', '퇴사 후 혼자 준비한다(5.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은 올 하반기 가장 노력하고 싶은 것으로 '이직(24.5%)', '외국어 공부(19.4%)', '직무자격증 취득(15.6%)', '재테크(11.4%)'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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