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학교폭력, 無 급식사고, 無 음주운전
경남교육청은 올해 중점과제로‘3無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26일 경남교육청이 밝힌 3無운동은 ‘학교폭력 없애기’,‘학교급식사고 없애기’,‘음주운전 안하기’이다. ‘학교폭력(성폭력, 집단따돌림) 없애기’란 지난해 동영상 사건 및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등 청소년 폭력 사건 등과 관련해 이와 유사한 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한 것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및 비행학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서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학교급식사고 없애기’는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급식 점검단 및 급식 모니터링제를 운영하는 등 급식사고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함이다.
‘음주운전 없애기’는 매년 음주로 인한 사고 및 처벌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음주운전을 없애자는 취지로 교육가족이 음주운전 안하기 운동을 솔선수범키로 하였다.
고영진 교육감은“‘3無 운동’을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전개함으로써 신뢰받는 학교 ․ 감동 주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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