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행 중 돌발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산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산행안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인 30명 내외로 신청자에 한해 모집하고 교육내용은 국립공원 소개, 올바른 산행자세·예절·준비 등 산행기초 이론, 매듭법·장비사용법 등이다.

이밖에 암벽기초 이론과 실기, 사고발생시 대처방안은 물론 응급처치 등에 관한 내용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일요일(2일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lee2004@knps.or.kr) 또는 전화접수(02-918- 9063, 담당 이태우)로 가능하며 북한산국립공원내 모든 탐방지원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북한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bukhan.knps.or.kr)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