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선거 부재자투표 대상자 118,299명 확정
서울시교육감선거 부재자투표 대상자 118,299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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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25 이틀간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해야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30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에 있어 7월16일 부재자신고인명부가 확정됨에 따라 부재자투표 대상자 수가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하는 14,591명과 거소(집 또는 사무실)에서 투표하는 103,708명 등 총 118,299명(남자 107,074명, 여자 11,225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 808만 5,766명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신고인수 144,939명보다 26,640명(18.4%)이 감소한 것이다.

부재자신고인의 사유별 현황은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 14,591명(12.3%) 중 일반 4,774명, 선거종사자 7,954명, 군인·경찰공무원 1,863명이고, 거소투표대상자는 103,708명(87.7%)으로 일반 96,135명, 군인·경찰공무원 7,57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부재자신고인중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는 7월24일과 7월2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소지의 구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봉투와 주민등록증 등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구선관위에서 설치한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 나가 투표하면 되고, 거소투표대상자는 자택이나 근무지 등에서 투표용지에 볼펜 등을 사용하여 해당란에 "○"표로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봉함한 후 선거당일인 7월30일 오후 8시까지 주소지인 구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 발송을 해야 무효가 되지 않는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부재자투표용지는 주소지의 구선관위에서 7월21까지 부재자투표안내문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를 동봉하여 발송하며, 지역별 부재자투표소는 7월21일 이후 서울시선관위 홈페이지(su.election.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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