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2,3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합정2,3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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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합타운으로 개발

지역간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서울 서북생활권역의 지구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된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내 마포구 합정동 385-1번지 일대 16,297㎡와 합정동 384-1번지일대 10,545㎡가 합정2 및 합정3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주거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합정2,3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으로 서울 서북권역의 지구중심인 합정역 일대가 2003년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래 판매, 업무, 문화 및 주거가 복합된 종합 복합타운으로의 개발이 가시화되어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합정2, 3구역은 연면적 20여만㎡, 높이 120m와 130m 36층과 37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396세대의 공동주택으로 개발된다. 또한 합정동주민자치센타가 합정2구역내 신축 건축물로 이전하고 합정3구역에는 보육시설과 문화집회시설이 입지하여 역세권내 공공업무 기능과 문화복지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는 합정역을 중심으로 2007년 9월에 착공한 합정1구역과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게 될 합정4구역, 금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하게 될 합정2,3구역의 개발청사진이 완료되었으며, 이 지역에는 판매시설로 총15만5천㎡, 업무시설로 9만7천㎡, 문화복지시설로 1만3천㎡가 건설되고 임대주택 77세대를 포함한 총 1,013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되어 앞으로 주거와 직장, 쇼핑과 문화 및 주민 자치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 복합도시공간을 창출하게 되며 서울 서북생활권역의 거점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환경을 새롭게 창출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균형발전촉진지구내에서 업무, 상업, 문화와 레져 및 주거기능까지 하나의 공간 및 인접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도시로 개발함으로서 실질적 다핵도시로 서울을 개발해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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