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투자유치 16조 돌파
충북도, 투자유치 16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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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개사와 1천349억원 규모 투자협약
충북도 민선4기 이후 투자유치 총액이 16조를 돌파했다.

충북도는 25일 최근 모닝에스티에스(대표 송원권), (주)디에이치피코리아(대표 박종현, 성수현), (주)부흥중공업(대표 신석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주)모닝에스티에스는 스테인레스 파이프 제조 회사로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청산산업단지 내 99,174㎡ 부지에 2011년부터 2016년 까지 총 570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하고 제2공장을 설립한다.

(주)디에이치피코리아는 제약회사로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10,528㎡부지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50억원을 투자해 공장 및 연구소를 이전하고 (주)부흥중공업은 건설기계 제조 회사로서 수출물류 개선 및 협력업체 단지 조성을 위해 청주시 송정동 청주산업단지 등 23,035㎡ 부지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229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오산에 있는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기업으로부터 1천349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투자유치 총액이 99개 기업 16조7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3개 기업 유치에 따른 직접 고용 창출 효과는 모닝에스티에스 250, 디에이치피코리아 220, 부흥중공업 150명 등 62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청주 류병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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