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승은

그의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코스닥 상장 기업의 대표 박인규(33)씨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2007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올해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심했다.
오승은은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난 건 아니지만 동향 사람이라 친근감이 느껴졌다”며 “예비신랑은 믿음직하고 편안하다. 결혼이 이른 감이 있지만 사랑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고 결혼 후 연기 생활이 더 안정될 것 같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승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연예계 데뷔,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의 ‘무한걸스’ 멤버로 맹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였다.
한편, 오승은의 결혼식은 오는 9월28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올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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