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연일 승전보…이 대통령 일일이 격려
올림픽 연일 승전보…이 대통령 일일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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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단체·유도 왕기춘·펜싱 남현희 선수에 축전

이명박 대통령은 10~11일 연일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일일이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6연패를 이룬 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선수와 11일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양궁 단체 종목 금메달 획득은 국민과 함께 축하해야 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지로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 줬다.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높인 베이징의 영웅들에게 거듭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11일 유도 남자 73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왕기춘 선수와 우리나라 올림픽 펜싱 여자 역사상 처음으로 플뢰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현희 선수에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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