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휴게텔실장 인터뷰 - 초저녁에 와야 최상의 서비스 받는다?
장안동 휴게텔실장 인터뷰 - 초저녁에 와야 최상의 서비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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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의 여파로 삐끼는 커녕 문을 열어놓은 업소조차 보이지않는 불꺼진 장안동휴게텔의 업소실장과 인터뷰를 해보았다.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


- 장안동에서 일한지는 얼마정도 되었나.

▲ 8년 정도 돼간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한 우물을 파야한다는 생각에 안마업소에서만 일해 왔다.


- 왜 많은 사람들이 장안동을 찾는다고 생각하는가.
▲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안마에 대한 수요가 더 높다. 특히 일에 지친 남성들은 이곳에서 안마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손님이 가장 많은 시간은 언제인가.
▲ 평일에는 보통 12시부터 손님들이 찾기 시작해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어진다. 주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2시까지도 손님이 계속 온다.


- 아가씨들에 대한 교육은 어떤 식으로 시키는가.
▲ 안마는 서비스 업종이기 때문에 아가씨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각종 안마기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손님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마음으로부터 손님을 감동시킬 수 없다면 다른 기술들은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마치 애인에게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여겨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안마에 있어서 특별한 교육이 있는가.
▲ 이곳 아가씨들은 프로정신이 철저하다. 이것이 자신의 생계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엄연한 직업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경락이나 스포츠 마사지를 개인적으로 배우는 아가씨들도 있고 업소 차원에서도 교육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 이곳 만의 독특한 서비스가 있다면.
▲ 장안동의 경우 예전에는 대부분 이발소가 주 업종이라 그 이후에 업종 변경을 한 경우라도 시설 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지 않는 한 강남 수준의 첨단 인테리어를 갖추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모든 면에서 기존 장안동과도 다르면서 또한 강남과도 질적인 차이점을 추구하고 있다. 방문해 보시면 그러한 차이점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시간이다.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밤 12시 이후의 소위 만취한 상태에서 대개의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보다는 초저녁인 6시부터 10시까지가 아가씨들의 컨디션도 제일 좋기 때문에 아가씨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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