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전략소형차 'i20' 첫 공개
현대차, 유럽전략소형차 'i20'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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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

현대차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i20의 외관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올해 말 유럽 시판을 앞두고 있는 유럽전략모델 i20는 현대차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인 i시리즈를 채택하고 i30과 i10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i20는 유럽전략 컨셉에 맞춰 유럽피언 스타일링 및 스포티(Sporty)하고 슬릭(Sleek)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보다 동급모델 대비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연출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는 유럽인의 기호와 필요에 맞춰 개발된 유럽전략 소형차”라며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유럽의 도로에 적합한 승차감과 핸들링으로 견고하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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