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의원,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강봉균의원,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 이성환
  • 승인 2005.02.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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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전북발전 위해 도당위원장에 출마
강봉균의원,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열린우리당 강봉균(군산) 의원이 전북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가운데 경선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고건 전 총리와 함께 군산이 배출한 베테랑 정치인으로 통하는 강 의원은 24일 도당위원장 출마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도내 지역 열린우리당 소속의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낙후된 전북발전을 위해 도당위원장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오랜 생각 끝에 도당위원장에 출마하는 강위원장은 도내 다선의원인 김원기 국회의장,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장영달,조배숙,이강래의원등의 경륜과 초선의원들의 열정을 결합시켜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현재 도내 많은 의원들이 강의원에게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시함에 따라서 도당위원장으로 당선 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지배적인 판단이며 도당위원장에 당선될 경우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전북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한편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오는 3월13일, 전주청소년수련원에서 당원대회를 개최하고 도당위원장및 중앙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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