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발생땐 ☎1339…당번약국 안내는 pharm114 홈페이지서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3~15일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 시 진료공백 방지 등 국민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56여 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또 중앙응급의료센터 내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각 시·도 및 시·군·구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39), 129 보건복지콜센터,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는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 국민들에게 안내하게 된다.
복지부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중심의 민생안정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관계 공무원 및 관련 단체 전문가들과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 추진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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